OTT 시장에 바람이 불다 못해 돌풍이 일어났다. 디즈니가 온라인 스트리밍 시장에 뛰어들었다. 현시점 스트리밍 강자인 넷플릭스(NETFLIX)와 맞붙고자 자체 운영 서비스인 '디즈니 플러스(Disney +)' 내놓은 것이다.
국내에서 디즈니 플러스 홈페이지 접속하면, 메인페이지만 보이며 세부내용은 아직 공유된 게 없다. 현재 출시된 북미 기준의 디즈니 플러스 서비스의 내용을 정리해봤다.
디즈니 플러스(Disney +) 런칭 영상
디즈니 유튜브 계정으로 디즈니 플러스 런칭 영상을 공개했다. 운영은 별도로 세운 법인인 Disney Streaming Services LLC가 맡는다.
디즈니 플러스(Disney +) 국가별 런칭일
2019년 11월 12일 : 미국, 캐나다, 네덜란드
2019년 11월 19일 : 호주, 뉴질랜드, 푸에르토리코
2020년 03월 31일 : 영국,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아일랜드, 스웨덴
2020년 06월 미정 : 인도
2020년 상반기 미정 : 일본
... 아쉽게도 한국 출시일은 미정이다.
요금제
1달에 6.99달러
1년에 69.99달러
무료 기간은 7일. (한화로 1달에 8천원 조금 넘는 금액)
참고) 넷플릭스 베이직 9,500원, 왓챠플레이 일반 7,900원
지원 플랫폼
안드로이드/iOS 스마트폰, 아이패드, 아이팟 터치, 애플 TV, 엑스박스 원, 플레이스테이션 4, 삼성 스마트 TV, LG 스마트 TV, 파이어 TV, 로쿠, 안드로이드 TV, 크롬캐스트
Window와 mac OS내 웹 브라우저로, 크롬북에서 안드로이드용 앱, 리눅스에서도 EME를 지원하는 웹 브라우저
닌텐도 스위치 미지원
지원 플랫폼
7,500편 이상의 TV 시리즈와 500편 이상의 영화를 서비스한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디즈니 플러스 오리지널 작품이 올라올 예정이다.
주요 사항
- 디즈니 플러스 모든 작품은 다운로드 가능
- 요금제 외 추가 요금은 없음
- 드라마는 매주 에피소드 공개 (한 번에 전체 공개되지 않는다)
- 성인(19금이상) 작품은 hulu가 담당
- 고전 디즈니 영화들도 스트리밍 예정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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