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까지 한 달! 크리스마스 추천 영화 특집을 준비했습니다.
소파에 앉아서 미리미리 크리스마스 분위기 내봅시다.
# 특집 순서
#1. 크리스마스 하면 이거지, <해리포터> vs <나 홀로 집에>
#2. 취향 타는 크리스마스, 가족과 함께하는 영화 5편
#3. 크리스마스의 정석. 안 본 사람 없는 영화 5편
1. 러브 액츄얼리
낫띵유캔두~캔비돈~ ♪ 영화를 안 봤어도 비틀즈의 ♬ All You Need Is Love와 스케치북 고백장면은 누구나 알고 있죠. 겨울마다 찾아오는 유명한 영국산 로맨틱 코미디 영화입니다. 옴니버스 스타일로 구성되어있고, 감히 상상할 수 없는(?) 사랑의 여러 가지 모습을 담고 있습니다. 학예회에서 다 같이 부르는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 는 크리스마스 영화 끝판왕을 증명하는 장면입니다.
참고) 19금 버전도 있음;
2. 로맨틱 홀리데이
2주의 크리스마스 연휴 동안 '홈 체인지'를 하기로 한 두 주인공! 그곳에서 새로운 인연들을 만나게 되고, 말 그대로 홀리데이(Holiday)는 로맨틱(Romantic)하게 바뀌게 됩니다. 생각지 못한 설렘을 주는 영화입니다. 언젠간 당신이 홈 체인지의 주인공이 될 수도 있..? (아.. 코로나)
3. 8월의 크리스마스
슬픈 영화입니다. 황동규 시인의 <즐거운 편지>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하죠. '8월의 크리스마스'는 한 여름, 사랑이 가장 열정적인 순간에 크리스마스에 한 해 가 끝나듯 죽음을 맞는다는 뜻이라고 하네요. 주인공 한석규의 사랑의 시작과 죽음의 시점을 이은 시적인 제목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심은하 그 풋풋한 연기가 꽤나 인상 깊었네요. 크리스마스에는 눈물도 흘려봅시다.
4.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
옛날 영화입니다. 무려 17년 전 영화네요. 크리스마스이브에 약혼을 발표한 멕 라이언. 차에서 우연히 라디오를 듣게 되고 라디오 사연의 주인공 톰 행크스가 운명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이 가고 싶어 지는 유명한 엔딩이 기억에 남네요. 따뜻한 운명적인 사랑이야기도 크리스마스에는 필수입니다.
5. 다이하드
뜬금없을 수 있겠지만, 크리스마스 영화입니다. 1988년 작품이지만, 그래도 크리스마스를 배경으로 한 나름 크리스마스 영화입니다. 띵작으로 평가받는 브루스 윌리스의 액션 영화. 솔직히 TV에서 성탄특집으로 보신 분 있죠?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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