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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65

〈티파니에서 아침을〉의 티파니가 'Tiffany & Co.' 라고? 오드리 햅번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잉 두 영화가 있다. 바로 과 이다. 오드리 햅번의 모습을 볼 수있는 영광을! 그것도 가장 아름다웠던 모습을 영화를 통해 볼 수 있다니! 두 영화 중 1961년작 을 파헤쳐 보도록 하자. ■티파니에서 아침을 은 소설이 원작? 은 미국 소설가 트루먼 카포티의 1958년 출판된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물론 사람들은 오드리 햅번이 나오는 영화를 더 잘 알고 있다. (참고로 영제는 Breakfast At Tiffany's, 이다. 굳이 풀자면 티파니에서 아침식사를 이 되겠다) ■ 은 무슨 내용? 1960년대 뉴욕, 검은 선글라스에 화려한 치장을 하고 티파니 보석상을 활보하는 홀리 골라이트는 뉴욕의 아파트에서 홀로 살아가며 부유한 남자들과의 만남을 통해 화려한 신분상승을 꿈꾸는 .. 2020. 2. 16.
[하트 오브 더 씨] 영화 후기 : 흰 고래와 인간의 사투? | 하트 오브 더 씨 (In the Heart of the Sea, 2015) 감독 론 하워드 출연 크리스 헴스워스, 킬리언 머피, 벤 위쇼, 샬롯 라일리, 브렌단 글리슨, 벤자민 워커 | 121분 | 12세 관람가 ○ 〈하트 오브 더 씨〉 초간단 리뷰 고래 기름을 사용하던 19세기, 사람들은 기름을 얻기 위해 바다로 향한다. 그리고 모카딕(Mocha Dick)이라는 흰 고래가 미국 포경선 에식스 호를 침몰시킨다. 이 사건을 배경으로 집필한 소설이 허먼 멜빌의 '모비딕'이다. 그리고 이 영화는 소설 '모비딕'의 탄생 과정을 담고 있고, 영화는 하먼 멜빌이 에식스호의 생존자인 니커슨의 이야기를 들으며 줄거리를 요약하는 장면에으로 시작한다. 바다에서 흰 고래와의 사투를 다루는 영화인만큼 시각적 효과가 뛰어나.. 2020. 2. 9.
언컷 젬스 영화 후기 : 미쳐버리겠다가, 한 방 얻어 맞는 영화 | 언컷 젬스 (Uncut Gems, 2019) 감독 베니 사프디, 조슈아 사프디 출연 아담 샌들러 | 130분 | 청소년 관람불가 ■ 〈언컷 젬스〉 스토리 요약 빚더미에 올라앉으니, 빚쟁이들의 분노가 하늘을 찌른다. 이대로 무너질 수는 없는 뉴욕의 보석상. 입만 살아 떠드는 그가 진정 살길을 모색한다. 한탕에 모든 것을 건다. ■ 예고편 ○ 〈언컷 젬스〉 단평 아담 샌들러 얘기부터 하자. 그의 필모그래피를 보면 '코미디, 코미디, 코미디..' 아담 샌들러하면 코미디 배우로 박혀있는 이미지를 이번 영화를 통해서 완전 벗어버렸다. 예고편만 봐도 내가 알던 아담을 찾으려면 시간이 꽤나 걸린다. 이미지 변신과 더불어 연기가 대단하다. 유대인을 연기를 위해 발음 교정까지 했다. 유일한 주연배우로 영화를 끌어가는.. 2020. 2. 7.
2020년 2월 개봉영화, 기대작품 8편 2020년 2월 볼 만한 영화는 뭐가 있을까? 2월 개봉 예정인 영화 중에 기대되는 작품을 골라봤다. ※ 순서는 내 맘대로 순 : ◎ 〈사냥의 시간〉 (Time to Hunt, 2020) 감독 윤성현 출연 이제훈, 안재홍, 최우식, 박정민, 박해수 | 미정 | 미정 〈파수꾼〉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윤성현 감독의 2번째 장편 연출작이다. 파수꾼에서는 신인급이었던 이제훈과 박정민이 어느새 충무로 기대주로 급부상했고, 이 둘이 다시 뭉쳐서 더더욱 기대가 된다. 또 요즘 드라마면 드라마 영화면 영화 다 잘나가는 안재홍 배우와 기생충으로 한 껏 몸값을 올린 최우식 배우가 나오니, 충무로를 이끌 남자배우들이 총 출동한 느낌이다. 〈1917〉 (1917, 2019) 감독 샘 멘데스 출연 조지 맥케이, 딘-찰스 채프.. 2020. 1. 30.
영화 추천 1. 왓챠 디즈니&픽사 영화 6편 왓챠플레이 정기권을 결제 해놓고, 어떤 영화를 봐야 뽕을 뽑을수 있을지 고민하는 사람들을 위한 추천 리스트. 디즈니 플러스가 한국에 상륙하게 되면 왓챠에서 사라질지도 모르는 영화들이기에, 먼저 섭렵해야 할 디즈니&픽사 영화 6편을 꼽았다. 참고로 픽사(Pixar)는 디즈니(Disney)의 자회사이며, 우리가 아는 유명한 애니메이션들은 월트 디즈니 컴퍼니와 공동 작업을 하여 탄생했다. 디즈니 & 픽사 추천 영화 왓챠플레이 영화 추천 1. 왓챠 디즈니&픽사 영화 6편 (Up, 2009) 감독 피트 닥터, 밥 피터슨 출연 에드워드 애스너, 조던 나가이, 크리스토퍼 플러머, 밥 피터슨 | 101분 | 전체관람가 평생 모험을 꿈꿔 왔던 칼은 수천 개의 풍선을 매달아 집을 통째로 남아메리카로 날려 버리고, 이 모험.. 2020. 1. 13.
'디즈니 플러스 (Disney +) 란?' 초간단 핵심 정리 OTT 시장에 바람이 불다 못해 돌풍이 일어났다. 디즈니가 온라인 스트리밍 시장에 뛰어들었다. 현시점 스트리밍 강자인 넷플릭스(NETFLIX)와 맞붙고자 자체 운영 서비스인 '디즈니 플러스(Disney +)' 내놓은 것이다. 국내에서 디즈니 플러스 홈페이지 접속하면, 메인페이지만 보이며 세부내용은 아직 공유된 게 없다. 현재 출시된 북미 기준의 디즈니 플러스 서비스의 내용을 정리해봤다. 디즈니 플러스(Disney +) 런칭 영상 디즈니 유튜브 계정으로 디즈니 플러스 런칭 영상을 공개했다. 운영은 별도로 세운 법인인 Disney Streaming Services LLC가 맡는다. 디즈니 플러스(Disney +) 국가별 런칭일 2019년 11월 12일 : 미국, 캐나다, 네덜란드 2019년 11월 19일 :.. 2020. 1. 12.
[사자] 영화 후기 : 후속편이 나올 수 있다고?? [사자] The Divine Fury, 2019 액션영화인가? 판타지인가? 초반엔 퇴마를 주제로 끌고 가다 후반부엔 액션으로 돌변하는 신기한 영화. 어찌보면 장르의 경계를 허물었다고 볼 수도 있겠지만, 보면서 불편함을 느꼈다면 실패한게 아닌가 싶다. 후반부의 불주먹은 참신했다. 오히려 그게 이 영화를 살렸다 싶었다. 박서준은 이 역할을 맡기 위해 엄청 난 노력을 했다는게 느껴진다. 몸이며 액션이며, 캐릭터 연구며.. 여러가지 고생했을 것 같다. 안성기의 연기는 매우 안정되어 있다. 목소리만 들어도 침착해진다. 목소리만 들어도 마귀가 나갈 것 같다. 안성기가 기도를 외우는 장면은 같은 레퍼토리라도 좋았다. 그만큼 안정적이었다는거다. 우도환은 꽤나 인상적이었지만, 캐릭터가 너무 인상깊지 않았다. 단순한 어두.. 2019. 8. 12.
[엑시트] EXIT, 2019 잘만들었다는 생각은 잘 안든다. 높이와 공간을 표현하는데 약간의 어설픔이 있다. 그래도 배우를 잘 살려 한국 특유의 유머코드를 잘 잡아 냈다. 끊이지 않는 관객들의 웃음소리를 듣다보니, 어쩌면 2019년 여름 극장가의 승자는 '엑시트'가 될 수도 있겠다 싶었다. 사실 참신할 것이란게 없다. 지극히 평범한 인물이 재난을 극복해나가는 과정이다. 특정 상황에서 영웅이 되는 그런 전형적인 한국 코미디이다. 그치만, 소재가 가족단위를 끌어들이기 적합하고 중간중간 긴장감 연출도 잘 되어 있어서 흥미롭다. (암벽) 등반이라는 소재를 영화랑 아주 잘 접목시켰다. (이 점은 칭찬할만 하다!) 조정석은 좋은 배우고, 윤아도 조미료 역할을 잘해줬다. 좋은 연기에도 불구하고, 뻔한 기승전결의 구조나 계속 반복되는 미션 깨기 .. 2019. 7. 31.
2019년 8월, 개봉 기대 영화 7편 디즈니가 점령한 극장가를 8월에는 누가 탈환할 것인가?! 일단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이 돌아온다. 이번 작품이 잘되면 은퇴하겠다는.. 말이 있는데, 일단 두고봐야할듯하다. 그리고 8월엔 한국 영화들이 대기를 타고 있다. 여름이니까 공포가 가미된 스릴러나 '봉오동 전투' 같은 액션 영화도 기다리고 있다. '광대들: 풍문 조작단'이 의외의 흥행을 하지 않을까 싶고, 배우 정해인이 정지우 감독의 작품 '유열의 음악앨범'을 통해서 오랜만에 스크린으로 복귀한다. 개인적으로는 '우리들'을 좋게 봐서 윤가은 감독의 신작이 가장 기대 된다. ㉻㉻㉻~ 기대 영화 7편. 아쉬가르 파르디의 영화는 항상 일상에서 특이한 소재를 뽑아낸다(이를테면, 스릴러). 더구나 두 주연배우가 실제 부부여서 더 기대 된다. ↗ 한국 전쟁영화하.. 2019. 7.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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